나는 왜? 아직도 싱글인가?_[결혼정보회사/결혼정보업체/후불결혼정보/후불제결혼정보회사/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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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아직도 싱글인가?

 

지인들의 결혼소식이 주말마다 들리는 바야흐로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
활기찬 생동감으로 휴가, 여행, 피서지에서의 우연을 기다리는 여름.
떨어지는 낙엽, 스산한 바람, 옆구리가 저절로 허전해지는 가을.
첫눈 오는 날, 크리스마스, 연말, 온 세상이 들뜬 겨울.
그러나 ... 나는 ... 아직 외로운 싱글...

센트의 많은 회원 분들은 어느 계절이 제일 외롭고, 짝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실까요?
아마도 1년 365일이 아닐까요~?
외로움은 그 어느 때를 막론하고 말씀드린 대로 모든 계절에 이유가 있는법~
그렇게 망설임과 용기 끝에 문을 두드린 센트였건만,
나는 왜...? 아직도... 싱글인가...?
혹시 이렇게 자문해 본 적이 있나요?
나, 나쁘지 않은 외모에, 적당한 프로필에, 주변인들과 잘 지내는 무난한 성격이건만~
나보다 못생기고, 프로필도 떨어지고, 알고 보면 성격 참 독특한~ 내 친구는
어찌 싱글로 한달을 채 넘기기 무섭게 또 다른 이성을 만나는지...
내가 어디가 부족한지... 그 친구보다 우월하다고 느끼며 살았건만....
이런 고민에 빠지신 우리회원님들~ 우연히 글을 읽다가 많이~ 공감하며 느꼈던
부분이 있어 매니저의 생각과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내게... 애인이 없는 5가지 이유...!!

1. 나, 이상형 조건만 백만 가지...? 일명 순정만화몰입형

여성들이 많이 꼽는 이상형 중에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키는 적당히 180정도면 되고,
촌스럽지 않은 외모, 중상위권 대학 출신, 직업은 안정적인 직장인이면 되고, 연봉
5000이상, 수도권에 왠만한 평수의 집을 사주지는 못해도 전세정도는
마련해 줄 수 있는 집안경제력, 반듯한 성격에 유머러스한 남자..>정도면 된다는 것.
하지만 저러한 조건을 고루 모두 갖춘 남성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는 거죠~
과연 저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 할 수 있는 남성이 일반적인 조건인 것인지..
너무 높은 이상형을 꿈꾸고 있는 것은 아닌지 뒤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2. 이쁘면 장땡....? 일명 외모지상주의형

남성분들 중에는 이런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키 163~168 정도의 예쁘고 날씬하고,
어리면 무조건 오케이..> 물론 예쁘고 어린 여성을 좋아 한다는 것은 남녀노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성들의 공통된 바람이지만, 본인도 거울을 보고,
본인의 연령도 고려해야지 무조건 예쁘면 성격도 좋은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성격도 나쁜 것이다...하는 생각은 아무래도 무리겠죠~

3. 상대는 날 싫어해... 몇 번이나 찍어보고 포기하는가...? ... 일명 자포자기형

매칭을 하고 보통은 최소한 3일 이내에는 의사체크를 부탁드립니다.
간혹, 아니 종종 이틀 정도가 지나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매칭확인을 못하고 계시는
바쁜 회원님들도 꽤 계시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3~7일정도는 매칭을 기다려드립니다만,
매칭하루가 지나면 상대가 마음에 들어도 무조건 거절하시는
회원님들이 꽤 계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물론 바쁜건 핑계일수도 있고, 상대를 생각한다면
그래도 이틀 안에는 의사체크를 해주시는 것이 기본 배려입니다만,
그렇지 못한 상황도 종종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첫 미팅 후,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유쾌한 만남 후 헤어진 상황.
호감 있는 상대에게 당일 문자나 전화가 없다고, 애프터를 못 받았다고 생각하는 여성분들.
애프터를 했는데 상대에게 답이 없다고 거절당했다고 생각하는 남성분들.
간만에 만난 마음에 드는 상대를 지레 포기한 경험들이 있으실 거에요~
여성들이 먼저 잘 들어가셨냐고 연락을 하는 것~ 흉이 아니 랍니다~
남성분들 열 번 까지는 아니더라도 몇 번은 찍어 봐야
나무가 넘어가는지 아닌지 판단이라도 할 수 있답니다~
부딪혀야 상처도 나고 무언가를 성취 할 수도 있습니다.
물가에 갔다면 옷이 젓더라도 한번쯤은 풍덩 빠져봐야 후회도 없는 법 아닐까요~?

4. 내가 먼저 고백을...? ...내가...? ... 일명 차도남차도녀형

우여곡절 끝에 교제하게 된 남녀.
항상 상대방이 먼저 문자하고, 먼저 전화하고, 먼저 만나자고 얘기하기를 기다리고,
바라고 있지 않으신가요? 자기만 고고하게 행동해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사랑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이죠~
일방통행보다는 쌍방통행 도로가 막힘이 덜 하듯이 사랑에도 쌍방통행이 필요하답니다~

5. 아직도 운명적인 사랑만 기다리고 있는가...? ... 일명 소울메이형

회원님들 가입시 밝혀주시는 가장 난감한 이상형 중에 하나는 느낌이 팍~ 일명 필(feel)
이 오는 상대를 찾는 것입니다. 특히 컴퓨터로 보여지는 매칭에서 필이란~
참으로 쉽지 않은 것이고, 실제 만남을 해서도 첫 미팅에 필이 딱~오는 분을 만나기란
너무 어렵기 때문이죠~ 특히나 20대 초반도 아니고 20대후반, 30대, 40대를 넘어가서
첫눈에 느낌이 오기란 쌓여진 연륜만큼이나 너무도 어려운 일입니다.
첫인상이란 사실 외모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느낌이 오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결국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과 같은 말이구요.
로맨틱한 사랑도 좋지만, 운명적인 만남만을 기다리고 꿈꾼다면,
내 짝이 될 누군가를 결국 남의 짝이 되도록 양보했다는 것을 명심해주셨으면 해요~

오랫동안 싱글인 사람들을 보면 위에서 설명한 내용들이 악순환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연이란 자판기에서 맘에 드는 음료를 쏙 뽑아내는 것이 아니며,
맘에 드는 음식만 주문해 먹을 수 있는 그런 메뉴도 아니랍니다~
이상형에 대한 포기할 수 없는 조건 한 두 가지는 고집하되,
모든 조건을 쏙쏙 골라낼수는 없다는 것을 이해하시고,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본다면 2013년 한해는 여러분들의 솔로탈출의 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백가지 조건을 재고 따져서 지금 눈앞의 인연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는
현명한 센트 회원님들이 되시기를 매니저는 바래봅니다~^^

강효민 커플매니저 관리팀 070-7434-2180 homeng@clubs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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