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소개팅에서 어색한 첫 만남을 어떻게 풀어가시나요?__>>후불제 결혼정보회사 클럽센트

소개팅에서 어색한 첫 만남 어떻게 풀어갈까요?

클럽센트 회원님께서 다른분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질문한 내용입니다.

몇분의 클럽센트 회원님이 의견을 주셨는데요.우리 불친님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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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소개팅에서 어색한 첫 만남을 어떻게 풀어가시나요?

함께생각해요_제안자:a**i**회원님

25년 넘게 다른 생활방식과 가치관 속에 살던 남녀

그들이 처음 만나는 어색한 자리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고 즐거운 만남이 될 수 있을까요?

그러면서 상대를 잘 알아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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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식어버린 커피를 앞에 두고 얼굴만 멀뚱멀뚱 보고있는 상황

일대일 토크는 어떻게 풀어가시나요?

10초 낯가림이 있는 저 같은 분들도 많으시죠?

본래 성격이 나오지 않고 그 어색함을 무마하느라 더욱 더 어색하게 된다는ㅜㅜ

회원님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

^^님 의견:
전 어색할땐 그냥 웃어요~^^ 우선 취미 물어보거나.. 좋아하는 영화나 음악 운동 음식 물어보면서.. 공유되는 부분을 찾아요~^^ 근데 상대방이 단단형으로 답해주시면 난감하죠~^^

프라미스님 의견:
1.직장에서 일하는얘기를 해본다 [물론 재미는 없다] -일얘기하다보면 어떻게 사는사람인지 대충보인다. 공통분모를찾는다. 2.1번으로 안되면 취미얘기도 한번 던져본다.[서술형으로2번얘기를 하면 어색하니[지루해진다] 1번에서 한번은 웃고오자. -자연스레 2번오면 더 좋다. 3.인제 위험하다. 가족친구일상생활연예계이슈등 다 던져서 공통분모를 찾자. 이러고도 이야기꽃을 피워나가지 못한다면.. 4. 일단 소주한잔 기울이면서 마음을 좀 열어보는게 좋겟다.. -것도 두사람다 여운이 남았을때지만 일단 경어체로 적지않아 죄송합니다. 좀 도움이 되실까하여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다보니 저쪽이 전달이 쉬울듯 하네요. 참고하셧으면합니다.글로전달하려니 좀 힘드네요..포인트는 서로 화기애애하게 이어갈수 있도록좋아하는부분을 찾는게 목적입니다..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저는님 의견:
저는 남성분 만나기 전에 프로필과 셀프인터뷰를 꼼꼼하게 보고 이야기거리를 적당히 준비해갑니다. 좋아하는 음악이나 여행지 뭐 이런 것들은 기본으로 꼭 기억하고 가려해요. 너무 무거운 이야기는 첫 만남에서 풀어나가기가 어렵잖아요^^ 주제와는 좀 다른 이야기지만 전 이렇게 준비를 해갔지만 남성분께서 제 기본적인 프로필도 모르실 땐 굉장히 난감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우히님 의견:
자연스럽게 하려고 해도 역시나 분위기는 얼음이네요^^ 한가지 질문이 있고 그거에 맞추어 대화를 하다가 대답이 끝을 나타내는 대답이 나오면 거의 얼음 상태가 되더라구요. 좋은 대답은 예] 네 그래요 당신은요? 이것이 좋은데 잘 아닌경우 많더라구요

pooh님 의견:
ㅎㅎ 역시.. 걱정이군요. 없이 지낸지 꼬박 2년정도. 떨어진 감이 제일 문제군요. 역시. 이제 약속일이 코앞인데, 이런저런 시뮬레이트를 해보곤 있습니다만. 반응이 없으면 어쩌지-라는 불안감만 팍팍. 일단, 프로필에 나온 관심사를 위주로 공부를 좀 해둬야겠어요. 책이며 영화며 접점을 찾는게 급선무일거 같군요[근데, 안 본 책이고 영화네요. 에세이쪽은 약한데 TㅅT]. 강산도 바뀔 세월동안 한 번도 안 가본 데이트 장소 역시 고민인데요. 한 두시간 전에 가서 사전정찰이 필요할 듯도. 식사 매너며 에티켓 같은 것도 저 먼 기억, 공룡이 살던 시대에서 끌어내야 할 듯 하고요. 외모정리도 필수일테니, 옷이며 구두도 좀 사고, 미용실이며 스케일링이며 편하게만 입고 다녀 편해져 버린 몸매 관리도 약간은, 흠흠. 아 마음만 급하군요.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