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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이별

헤어졌다 다시 만나 사랑 두 배로 다지는법

클럽센트 2022. 10. 1. 14:03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을때 해피엔딩이 되기 힘든 이유와
한번 실패를 발판 삼아 다시 만난사랑 두 배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차례로 얘기해볼께요~


재결합, 해피엔딩이 되기 힘든 이유


Because, 기대치가 높아졌다!
"너 다시는 안 그런다고 했잖아!", "그래도 달라질 줄 알았는데……" 헤어질 때는 앙숙같았다. 
이젠 정말 끝이라고 생각했다. 뒤돌아 서서 소금 뿌리고 퉤, 하고 침 뱉은 게 엊그제 같은데 
그래도 정이 들어 다시 만나기는 했다. 
그러나…서로의 단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서운했던 점, 아쉬웠던 점이 가득 있기에 
기대치가 그만큼 높아지기 마련이다. 힘든 과정 끝에 다시 만났으니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이
"이렇게" 변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사랑해 줄 것이다라는 선을 만들어 놓았을 지도 모른다. 
낯선 기대보다 익숙한 기대가 더욱 무서운 법. 

Because, 아픈 추억이 많다!
분명 처음 만났을 때의 두근거림, 보고 싶어 밤잠을 이루던 나날, 
사랑에 겨워 가슴이 터질 듯한 순간들이 있었을 것이다. 
생일, 스페셜 데이의 잊지 못할 이벤트도 두어 가지 있을 터이고 
키스 한 번에 온 몸이 무너져 내리던 때도 있었을 터인데. 
왜, 하필 재결합 후에는 좋은 추억은 사라지는 걸까? 
왜 시작은 없고 끝날 때만 기억나는 지. 아픈 추억 때문에 지금 웃고 있는 
그 사람의 모습을 보아도 매몰차게 자신의 손을 뿌리치던 모습이 떠오를 지도 모른다. 
좋은 분위기를 만들다가도 아픈 추억이 떠올라 인상이 굳어지고 왠지 지금 그 사람의 모습이 
가식으로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괜스레 마음 속에 가시밭만 가득하다.


Because, 새로움이 없다!
연애의 가장 좋은 점이 뭘까? 처음 만난 남녀가 이성적인 호감에 끌려 
서로를 탐구해 가고 사랑을 성숙시켜 가는 과정이 큰 의미를 준다. 
그러나 여기, 재결합 커플에게는 새로움이란 것이 드물다. 분명 사귀었던 사람이고, 
사랑했던 시간이 있기에 재결합해서 만났다손 치더라도 두근거림과 낯선 흥분, 
기쁨을 기대하기란 힘들다.새로움은 찾아 나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 즐거움이 이미 
삭감되었으니 재결합 커플에게는 또 한 번 주어진 기회에도 금세 식상함을 느낀다. 
예전처럼 하루가 멀다 하고 데이트 약속을 잡거나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하기엔
"낯익음"의 자리가 너무 크다.


 


 

실패를 발판 삼는 사랑의 성공법!!

 

-180℃ 변신, 변신, 변신!
재결합, 어떻게 얻은 기회인가. 비록 영원한 사랑일 것이란 확률은 적지만
그 소수의 성공률에 도전해 볼만 하지 않을까? 
어렵게 다시 만난 만큼 이전보다 두 배 아니 세 배, 네 배 그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가만 앉아서 상대방이 깨우치고 변하길 기다리지 말자. 먼저 변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물론 20년 이상을 살아 온 사람의 본성이 하루 아침에 바뀌기는 힘들 테지만 
적어도 노력하는 모습 정도는 보여주란 이야기다. 신경 써서 외모를 가꾸는 성의, 
그 사람의 말을 차분히 들어줄 줄 아는 성의, 세 번은 참는 인내심의 성의, 
최대한의 '성의표시'로 연애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욕심과 기대를 버려라!
지나친 기대는 그보다 더 큰 실망감을 안겨 준다. 새롭게 시작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많이 
바뀌었거나 예전보다 사랑이 더 깊어졌을 거란 기대는 말자. 물론 그렇게 됐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 기대감을 살짝 묻어두고 있는 그대로의 상황에 충실해야 한다.
마음 속 깊숙이 간직한 그와의 추억은 잠시 자물쇠로 잠궈 버리고 지금 눈 앞에 있는 
그 사람이 인생에 있어 새로 만난 낯선 이처럼 신선함을 느껴 보자. 
아마도 신이 당신들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준 것일 지 모른다. 
그 기회를 아담과 이브의 섣부른 욕심처럼 깨뜨리지 말자.


-과거는 묻지 마세요! 
행복만 해도 모자랄 지금 이 순간, 왜 과거를 자꾸 떠올리는가.
"그때 너 나한테 왜 그렇게 모질게 굴었니?", "왜 바람폈어?", "왜 날 버리고 갔어?", 
"나랑 떨어져 있는 동안 누구 만났어?" 등등 끝도 없는 추궁과 의심이 과거를 
얼룩지게 만들다 못해 현재까지 얼룩지게 만든다.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 해도 과거는 과거일 뿐, 재결합한 상황에서도 과거를 끄집어 낸다면 
이것은 사랑에 대한 다짐이 아니라 복수극으로 전락된다. 제발 과거는 묻지 말자. 
만약 서럽고 슬펐던 기억이 있다면 그 때의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이었다고 생각하자. 
오직 현재의 그 사람이 '진짜'라 여기고 다시 한 번 믿어보자. 
기회를 주어 서로의 운명을 시험해 보는 것이다. 

 

 

 

 

 

출처:다음미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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