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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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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할까? 어디갈까? 란 말보단 
머하자! 어디가자! 라고 말하는 남자가좋다.

싸울때 내가 화난 이유를 물어보고 이해하고 서로 풀어가도록 유도하는 남자가 좋다.

조그만 일에도 애정표현 잘하는 남자가 좋다.
　　　　　　　 
내 말에 모두가 아니라고 했을때
내 어떤 말에도 맞다라고 해줄수 있는 남자가 좋다.

작은일 하나도 세심하게기억해주는 남자가 좋다.

말없는 남자보다 
나랑 길거리에서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장난쳐줄수있는 남자가 좋다.

서로 말이 없더라도 어색하지 않고 편한 남자가 좋다.

돈 많은 남자보다 나에 대한 사랑표현이 많은 남자가 좋다.

모든 여자한테 잘해주는 남자보다 
나 아닌 다른 여자들에겐 도도한 남자가 좋다.
　　　　　
어떤일에 있어 대담하고 당돌한 남자가 좋다.
　　　　　　
맛은 없어도 요리를 해주는걸 좋아하는 남자가 좋다.
　　　　　
눈치있는 남자보단 재치있는 남자가 좋다.

다른 사람과는 아니어도 나랑 통화하는 걸 좋아하는 남자가 좋다.

심심할때,따분할때...어찌알고...문자 잘 쳐주는 남자가 좋다.

내가 약속에 좀 늦더라도,
별로 안기달렸노라고..자기도 지금왔다고 말해주는 남자가 좋다.

차는 없어도 렌트했을때 전국방방곡곡을 같이다녀줄수 있을정도의 
운전 실력을 갖고 있는 남자가 좋다.

얼굴은 초미남이 아니여도
나한테 잘 웃어주고 때와 장소에 맞게 센스있게 옷입는 남자가 좋다.

한국말 외에 제 2외국어 하나 정도는 하는 남자가 좋다.

나를 배려해주고 잘 챙겨주는 남자가 좋다.

내 친구들 또한 자기 친구들처럼 잘 챙겨주고 놀아주는 남자가 좋다.
　　

　　　　　　
어딜가도 나를 자랑스럽게 여자친구라고 공개할 수있는 남자가 좋다.

매일은 아니여도 가끔씩 사소하더라도 이벤트를 해줄수 있는 남자가 좋다.
　　　　　　　
나와의 사랑을 행복해 하고 나 밖에 모르는 바보같은 남자가 좋다.

내가 우울할때 평소하지 않던 썰렁한 개그로 나에게 웃음을 주려고 노력하는 남자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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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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