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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란?__>>후불제결혼정보회사 클럽센트

클럽센트 2020. 12. 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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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씨앗을 땅에 심으면 인이 되고 적절한 온도와 습도가 주어지면
연이 갖추어져 싹이라는 결과가 생겨요.

이 원리를 사람에게 적용하면 내가 상대를 좋아하는 인과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 연이 만나 연애라는 인연이 생겨요
나만 좋아해도 안 되고 상대만 좋아해도 안 돼요.
너도 좋고 나도 좋아야 인연이 되는 겁니다.

인연은 굉장히 과학적인 거예요.
백마탄 왕자님은 오지 않아요.
내가 상대의 손을 잡았을 때 그것이 시절 인연이에요.

누군가 와서 내손을 잡아줄 거라 기대만 하고 있다면
감나무 아래에서 감 떨어지기를 바라는 것과 같아요.

인연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글을 읽으면서 얼마 전 결혼하신 회원님 한분이 떠올랐어요.
2014년에 가입하신 여성분인데
어린이집 교사로 재직하신 분으로 저와는 매니저와 회원으로 인연이 되어서
부부의 연을 맺어드린 분입니다.

여성분 성격이 어찌나 살갑고 긍정적이시던지 가입인사를 드릴 때부터
이분은 금방 인연을 만날 수 있겠다싶었는데 남녀 간의 인연이라는 게 생각만큼 쉽지가 않았답니다.

아버님이 일찍 작고하시고 홀 어머님과 두 살 터울 언니가 한 명 있는 단출한 가정에서 자라신분인데..
긍정적인 성격만큼이나 배움에 대한 열정도 강해서 인 서울 4년제 대학 석사까지 마치신분이세요.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나보다 좀더 낫고 완벽하게 갖추어진 배우자를 만나고 싶어 하세요.
그런데 완벽하게 갖추어진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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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여성분이 원하는 이상형은 연하는 싫고 아빠의 빈자리가 그리웠는지 7~8살 정도의 연상에
본인이 하이힐을 즐겨 신기 때문에 남성분 키는 좀 컸으면 하는거 였어요.
2014년부터 4년 동안 마흔 여섯 번의 소개를 받으면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인연 찾기에 점점 지쳐서 반 포기하는 심정으로 만난분이..

지금의 남편분인데...
한살 연하의 키는 168~
처음 생각했던 이상형과는 전혀 다른분 이었답니다.
1년여의 연애기간을 거쳐 결혼 소식을 주시면서 여성분이 하시던 말씀이 귀에 맴 돌았어요.

"매니저님 그때 저를 설득해줘서 정말 감사해요~
그땐 매니저님이 정말 사람이 없어서 하다하다 키도 작고 원치도 않은 연하를 소개해주나 싶어 좀 서운했었고
정말 마지막이다...포기하는 마음으로 만났는데...ㅎㅎ"

교제하시면서 중간 중간 자주 연락을 주셨는데 그때마다 밝은 목소리로 에피소드를 전해주셨어요.

어느 날은
"매니저님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면 안 될 거 같아요.
생각이 저보다 훨씬 깊어요.
연애하면서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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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님 키 작다고 안 만다고 하는 사람 있으면 제가 설득해주고 싶네요.
처음에는 상대방이 부담스러울까봐 좋아하는 힐도 못 신었었는데...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니깐 모든 게 다 이해가 되더라고요.
이젠 자연스럽게 내가 힐을 신어도 상대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남들 시선은 상관이 없게 되던데요"

그리고 또 어느 날은
"매니저님 오늘 웨딩 촬영했는데...
오늘 보니 그 사람 키가168도 안되는것 같아요. 까르르르
오늘 저 맨발로 웨딩촬영 했어요.
그것도 재밌던데요"

그리고 결혼식 일주일전
사무실로 배달되어온 맛있는 간식들과 정성어린 손 편지로 써내려간 예쁜 카드 한 장,
청첩장이 배달되어왔네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손 편지를 보면서 마음이 울컥~
4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함께했던 히스토리들이 쭉~~파노라마처럼 지나가면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만남을 하면서 상처받을 때도 있었을 거고 속상할 때도 있었을 텐데
여성분은 오히려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경험을 통해
오히려 보석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고 했답니다.

생각했던 이상형과 전혀 다른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단점도 장점으로 보이는 그게 바로 인연이 아닌가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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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향미 커플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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