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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의 전설들~결혼하다_[결혼정보회사/재혼/중매/맞선/후불제/후불결혼정보 클럽센트] 본문

매니저토크

센트의 전설들~결혼하다_[결혼정보회사/재혼/중매/맞선/후불제/후불결혼정보 클럽센트]

클럽센트 2015. 10. 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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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클럽센트의 커플매니저가 회원님들의 소개를 진행하면서
경험하고 느끼고있는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살짝 엿볼수 있는 매니저토크 입니다.

센트의 전설들~결혼하다_[결혼정보회사/재혼/중매/맞선/후불제/후불결혼정보 클럽센트]

 

 

작년에 결혼하신 분들 중에는 좀 특별하신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센트의 전설이셨던 두 분 두 분 다 130여회의 미팅을 비슷하게 하시고서는
드디어 외부에서 만나신 분과 결혼하신다고 탈퇴를 하셨는데요.
두 분 탈퇴하실 때 얼마나 마음이 아팠던지..
제가 죄송하다고 제 능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어렵게 만나셨으니
정말 서로 사랑하면서 위해주시면서 사시라고 축복의 말씀을 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한분은 제가 매칭한 분과 결혼하시고
한분은 다른 매니저의 소개로 결혼하셨더라구요.
오마마~ 서운한 마음은 잠시 아주 찰나의 순간이었고 어찌나 기쁘던지요.
제 소개로 결혼했다는 말씀을 안하셨어도 센트에서 결혼하셨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하던지 정말 앞에 계시면 손이라도 잡아드렸을 것 같은 그런 기분이었답니다.

두 분 다 소개를 받으실 때 많이 만나시는 것보다는 정말 마음에 드시면 올인하시라고
그리고 약간 눈높이를 낮추시라고 학벌을 낮춰보시라 키를 낮춰서 보시라
나이 차이를 많이 보시지 마시라..등등 상담도 해드리고 교제 들어가시면
이번 여자 분이 세상에 하나 남은 여자라고 생각하고 교제하시라고
협박 아닌 협박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두 분 뿐만 아니라 그 분들의 미팅 숫자에 육박한 또 한분의 남성회원분도
우리 최숙현매니저님의 소개로 결혼하셨는데 정말 너무 기쁘더라구요.
사실 세 분다 너무 성실하고 착한 분들이어서 우리 매니저들도 왜 안되실까 왜 안되실까 ...
걱정도 많이 하고 여성분들 미팅 결과도 분석하면서 조언도 하고 했던 그런분들이었거든요.

결혼에 그만큼 치열하게 최선을 다한 분들이기에 이제 어렵게 만난 배우자에게
정말 더 최선을 다해서 사랑을 베푸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정말 저를 기쁘게 했던 남성회원분이 계셨는데요 그분은 나이가 좀 있으신 회원분이셨답니다.
만남을 가지시고 나서 여성분이 앞에서는 다음주에 만나자는 말씀에
회의적으로 이야기를 하시고는 그 다음엔 미팅결과에 만나지 않겠다를 표시하시는 경우가
많았었던 회원분이셨어요.
주변에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말하는 그런 분들 계시죠?
바로 그런 분이셨답니다.
만남결과가 본인생각과 다르니 한번은 저에게 센트는 아르바이트 쓰는거 아니냐는 질문을
정말 진지하게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분이 드디어 제 소개로 정말 좋은 분과 결혼을 하신다고 전화가 오셨는데
웃으시면서 이말씀을 하셨던것이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정말 기분좋은 목소리로 “센트에 오래 있으니 이런 날도 있네요” 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저도 얼마나 뿌듯하던지 그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센트에서 많은 미팅을 하시고 계신 사랑하는 회원분들에게 고합니다.
어쩔때는 포기하고 싶다가도 주변에 친구분들 센트에 소개했는데
친구들 다 센트에서 결혼하고 본인만 남았다고 실망하시는 분들,
만남의 기회도 잡지 못하신 분들, 교제들어가서도 상대방의 의중이 무언지 몰라
올인하지도 못하고 내 마음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데 전념하시는 분들,
올해는 정말 내 결혼을 위해 최선을 다해보겠노라고 결심하시는 분들,

인연도 , 운명도 노력하는 자에게 다가오는 것이랍니다.
삶은 그 성실함과 치열함과 노력에 언젠가 보상한다는 것을 잊지마시고
너무 많은 고민보다 일단 열정을 다해보신다면 후회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분들이 이번주에도 여러분앞에 미팅하러 나왔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그 노력과 열정과 성실함에 서로 최선을 다한 미팅의 예를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풍성한 결혼커플스토리를 채워주실것을 기대하며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김지현 커플매니저
관리팀
070-7434-2173
jihyun@clubs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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