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센트 회원님들, 드라마 좋아 하시나요~?
요즘엔 공중파 뿐만 아니라 종편, 케이블까지 수많은 채널에서 다양한 소재로
많은 드라마를 내보내고 있더군요~
제가 좋아했던, 좋아하는, 최고의 드라마라 꼽는 작품 중에는 커피프린스와 시크릿가든이 있는데요~
두 작품 모두 지극히 여성적 감성과 시각으로 다룬 내용이라 할 수 있죠.
부유하고, 잘생긴, 그러나 하나의 아픔(?)이 있는 까칠한 남자주인공과
가난하고, 평범하고(실상은 절대 평범치 않은 너무 예쁜, 탑~미모의 여배우 들이죠^^),
어찌 보면 주변에서 누구나 볼 수 있지는 않은^^ 생각을 가진 캔디형 여주인공들이죠.
비단 두 드라마 뿐만 아니라 인기가 좀 있다 싶은, 드라마들의 기본은 비슷하지 않나싶어요.
씩씩한 캔디형 여주인공이냐, 여성스럽고 청순가련형의 여주인공이냐의 차이일뿐~^^
그런 드라마에 빠져 허우적대는(?) 저와 같은 여성들을 보고 남성분들은 그런 말씀들을 하시더라구요.
드라마가, 현실엔 있을 수도 없는 남배우들이, 요즘 여성들의 이성상을 다 망쳐놓는다~~라구요~
그렇게 돈 많고 잘생기고 키 크고, 생각까지 멋지기까지 한 남성들은 드라마 속에서나 존재한다고.
꿈깨라~구요~
과연 저를 비롯한(전 기혼이니 미혼의 우리 회원님들과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만)
여성들이 과연 드라마속의 내용이 현실에도 존재한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몇이나 될까요~?
남성분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드라마 속 판타지는 드라마틱한 요소일뿐~ 이라고
생각하는 여성분들이 대부분 이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드라마나 영화가 계속 만들어지고, 또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는
머리로는 현실이 아님을 인정하지만 마음으로는 그런 연애를 꿈꾸고 있기 때문이죠.
여성들 스스로 그건 드라마 일 뿐 현실은 아냐.... 를 너무도 잘, 이성적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또 한편으로는 그런 꿈을 꾸고 살 수 있는 것이 미혼여성으로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일부의 여성분들은 그것이 현실이 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분명 계실거구요~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현실과 드라마는 다름을 너무도 잘 알고 계시답니다.
그러나 그들은 꿈꾸고 있습니다~ 드라마 같은 현실이 내게 찾아오기를 ~ 라구요 ^^
하긴 영화나 드라마가 너무나 현실이 되었을 때 그것만큼 재미 없고, 답답한 것도 없을 거에요~
그럼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이런 드라마적 판타지가 여성분들 에게만 해당되는 것일까요~?
제 대답은 노~ 입니다^^
요즘 연예계에 노총각들의 결혼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곤 하는데요~
멋진 배우들 뿐 아니라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을 것만 같이 생긴(?) 개그맨들이나
(아니 오히려 평균이하라 보일수도 있는 그들 조차도) 소위 한물 갔다.. 라고 평하는
오래전 가수들 조차도 결혼소식이 들리면 기본이 9살 10살이죠.
띠동갑은 우습고 이제는 20살 전후로 차이나게 결혼하는 남자연예인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이라면 꽤 나이차이 난다 싶은 5~7살터울의 연예인커플을 보면
그 남자연예인이 다시 보일정도라는 우스개 소리 까지 들릴 정도가 되었구요~
그런 남자 연예인들의 결혼커플들을 보고 여성분들은 그런 말씀들을 하시더라구요~
돈 많은 남자연예인들이 40이 다 되어,혹은 40을 훌쩍 넘어 열 몇살의 나이차이로
결혼 한다고 해서 그것이 일반적인 것이냐... 그런 소식을 보고 접한 보통의 남성들은
또 본인들로 일반화시킨다고.
요즘 띠동갑 차이는 보통인 남자연예인들이 보통의 남성들의 이성상까지 다 망쳐놓는다 ~ 라구요~
본인이 연예인처럼 돈많고, 외모가 출중한 것도 아니면서..
그것은 엄연히 그들만의 세상이지 현실이 아니라고, 꿈깨라 ~ 구요~
과연 남성들이 그런 남자연예인들을 보면서 나도 저들과 별반 다르지 않아...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몇이나 되실까요~?
여성분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연예인은 연예인 일뿐~ 이라고 생각하는 남성분들이 대부분 이랍니다~
그러나 일부의 남성분들은 내가 이병헌도 서태지도 아니지만, 그들의 외모와 크게 다르지 않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이만하면 어디 가서 동안소리 들을 정도로 관리를 잘 한 편이므로
띠동갑 까지는 아니더라도 8~10살 이상 차이 나는 예쁜 여성분들을 만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
그런 꿈을 꾸고 살 수 있는 것 역시 미혼 남성으로서의 특권이니까요~
그들 역시 꿈을 꿉니다. 내가 이병헌이 될 수도 서태지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라구요~
우리 회원님들이 센트에 가입하고 담당매니저가 지정되면 매니저들이 가장먼저 하는 일이
회원님들께 인사드리면서 기본적인 직장정보, 가족정보 등을 여쭙고,
각 회원님들의 이성상을 묻고 확인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을 통해 회원님들은 매니저에게 이성상 부분을 말씀해주시고
그 이성상을 바탕으로 매니저들은 매칭드릴 상대를 열심히 찾게 됩니다~
회원님들마다 많은 차이가 있으셔서 어떤 분들은 정말 1번~15번까지
이성상을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떤 분들은 특별한 이성상 없어요~
그냥 필이 통하는 상대요, 또는 저하고 비슷한분들로 해주세요..하는 분들도 상당수 계십니다.
전자의 회원님들을 A라고 했을 때 A회원님이 1번~15번까지 이성상을 말씀해 주시면,
말씀해주신 이성상의 중요한 40%정도를 맞추어 상대가 되실 분들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그 찾아진 상대들의 중요한 40% 이성상을 맞추어 A회원님과의 만남을 맞추어 보게 됩니다.
물론 정해신 %가 있는것도 아니고 회원님들의 생각도 너무 다양해서 어떤경우는 그이하가 될 수도,
어떤경우는 90%이상을 충족 될 때도 있으니 겨우 40%? 40%씩이나~? 라고 생각 안하셔도 된답니다~
그렇게 매칭이 되면 상대를 보고 한쪽은 이상형이다~
한쪽은 나에게 이런매칭을.... 하는 경우도 있고,
양쪽 다 100%는아니지만 이정도 분은 꼭 한번 만나 뵙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 매칭의 결과랍니다.
여성회원님들이 처음 가입하실 때
키크고, 외모 준수하고, 학력과 직업 좋고, 성격좋고 집안도좋은 안정적인 직장의 남성분을
꿈꾸지 않는 여성분들은 한분도 안계실거에요~
그렇지만 여성분들도 그건 본인들의 꿈일뿐, 드라마 속에서나 존재할뿐이라고..
그저 뛰어나지 않아도 좋으니 키는 175이상, 외모는 잘생기지 않아도 되니
호감형, 학력과 직업은 본인과 비슷하거나 조금 좋게, 집안도 안정적인 보통의 남성을 원한다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남성회원님들이 처음 가입하실 때 날씬하고, 어리고, 예쁘고, 학력과 직업 좋고, 성격좋고,
집안도 좋은 안정적이 직장의 여성분을 꿈꾸지 않는 남성분들은 한분도 안계실거에요~
그렇지만 남성분들도 그건 본인들의 꿈일뿐, 연예인들의 얘기일뿐이라고...
그저 162~3이상, 뛰어난 미인은 아니더라도 예쁜외모의 날씬한,양친부모님 계시는
편안한 가정의 안정적인 보통의 여성을 원한다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회원님들 그거 아세요~?
회원님들이 말씀해주시는 보통의 상대들이 결코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요~^^
물론 좋은 집안환경에서 자라신, 본인의 능력이나 성품, 외모
그 어느것 하나 부족함없는 회원님들도 많이들 계십니다만, 그런 분들이 보통의 기준은 아니랍니다.
모든부분이 두루두루 좋기란 참 어려운 거잖아요~
다른조건이 너무 완벽한데 키가 작은 남성회원님이 계실수도 있고,
너무나 훌륭하고 예쁜 여성분인데 연령이 많을수도 있고, 부모님이 돌아가셨을수도 있답니다~
여성분들은 늘 꿈 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도 너무나 잘 안다고들 생각합니다.
드라마속이 현실이 될수는 없을 것 같지만 그런 연애를, 그런 결혼을.. 꿈 꿉니다.
남성분들은 늘 꿈 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도 너무나 잘 안다고들 생각합니다
연예인들의 결혼이 지극히 평범한 내경우가 될수는 없을 것 같지만 그런 연애를, 그런 결혼을...꿈 꿉니다
그러나 인연의 꿈은 168센티 남성도 그분의 꽉 채워진 인성과 성품과 능력이 보이면
178센티로 보이게도 되고, 동갑의 여성도 그분의 부드럽고 바른 성품과 온화한 미소가
더 어리고 예쁜 여성분이 눈에 안들어오게 되는~ 현실이 되기도 한답니다~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이성상만을 고집하며 한해한해 시간을 보내고
정말 좋은 분들을 떠나 보내는 오류를 범하기 보다는,
그렇다고 본인의 필~~을 너무나 믿으셔서
(실제로 만났을때의 필이 아닌 매칭시 필이라는 것이 사진 각도에 따른 느낌이기 때문에 이 또한 너무 믿으시는건..)
좋은인연이 되실 분들을 떠나보내는 오류를 범하기 보다는,
본인들의 현실과 이상을 적절히 고려 40%매칭이 90%이상이 되도록 노력해 보셨으면 합니다~
올해는 유난히 센트회원님들의 결혼소식이 많았던 한해이기도 했답니다~
그러니 꿈꾸세요~ 진정한 인연의 꿈을요~ 회원님이 그 주인공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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