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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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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센트 2017. 8. 30. 11:00

종교의 벽


클럽센트 회원님께서 다른분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질문한 내용입니다.
몇분의 클럽센트 회원님이 의견을 주셨는데요.우리 불친님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함께생각해요_제안자:z**h***7회원님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편적인 종교인 기독교와 나머지 부류에 해당되는 불교 천주교..
그외에 이슬람교 힌두교 기타 종교등 여러 종교가 있습니다.
제 생각엔 기독교의 교리는 상당히 배타적이라고 느껴지더군요.


만약 사귀는 사람의 종교 때문에
당사자간의 문제 혹은 집안간의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혼을 하는데 있어서
종교는 어느정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하얀여우님 의견: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터 가장 보편적인 종교가 언제부터 기독교가 되었는지는 의문이지만 ^^ 기독교의 교리는 배타적인게 맞습니다.
전 참고로 무교지만 강기독교이신 분들과는 잘 안맞는거 같더라구요.
만약 상대 이성분이 강기독교도 라고 한다면 저는 안만날 것 같습니다.
종교문제가 나중에 크게 싸우는 원인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주변에서 그런것도 많이 봤구요.


냄비공쥬님 의견:
저두 무교인데 기독교는 좀 피하는 편입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신 분들도 물론 저를 싫어하기도 하시지만ㅎㅎㅎ
제가 적당히라도 맞춰 드릴 자신이 없어서 그냥 안만난답니다.
만나본 사람들중에 불교나 천주교는 그나마 좀 덜 한것 같아서 기독교 외에는 별로 피하지 않는편이에요.


헤파이스토스님 의견:
저도 기독교는 질색 명동성당 쪽 가다 보면 정말 짜증나는 광경 많아요
이런 대한민국식 기독교는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장래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도 일요일마다 교회 가야 한다던가
아이들 어릴 때부터 교회 보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과는 결코 절대 만나지도 않고 싶습니다


수국님 의견:
음기독교든무슨종교든그쪽집안의 생각이중요하다고봐요~
나는 생각이없는데..그쪽집은 자꾸 어디든 데리고간다든지강요한다든지하면은 문제는 잇는거겟죠.
적절하게합의하에맞춰주실의향이잇으시다면은.죽어도나가야한다..머이런식은.안만나시는게.
참고로..저는 모태신앙천주교를 가진 남친이잇는데.뭐라하지도않는데좀 부담스럽긴하드라구요..
천주교는 한쪽이 무교면.세례를 받아야한다더군요.그런 무언의강압??^^ 그런건잇어요~


바다의왕자님 의견:
종교라. 참어려운 문제네요. 서로 다른 종교의 사람이 만나서 한쪽으로 통합될수만 있다면...
기독교던 불교던 상관은 없을것 같은데요. 그게 쉽지않겠지요. 참 어렵죠잉~~~

혼돈속의자유님 의견:
저도 여자친구라면 기독교는 피하고 봅니다. 사람자체는 좋을수 있지만 기독교는 그러한 사람자체를 변화시키더군요.
친구로서도 솔직히 그다지 가까이 하고 싶지는 않아요.


에너지님 의견:
전 종교는 무교이고 집안은 독실한 불교는 아니지만 불교쪽인데요
일단 기독교는 배제합니다. 제사도 지내야하는데 기독교랑은 웬지 안 맞습니다.


깡님 의견:
전 불교를 믿습니다만 만남시 같은 종교나 무교쪽으로 봅니다.
예전에 기독교 믿으신 분이랑 처음엔 그런거 안따지고 만나다가 나중에 가서는 강요를 해대라구요.
오만정 다떨어져서 지금은 헤어졌지만종교는 거의 맞는게 안 피곤해요..ㅎ


음님 의견:
저같은 경우는 가장 먼저 보는게 종교 인데요기독교는 무조건 피합니다
기독교는 너무 배타적이고 남들과 조화할줄 모르는 피곤한 종교라서 집안에 분란만 일으키는 종교인거 같습니다.


빈이님 의견:
절대적일순 없지만 절대 무시할 순 없는게 종교인거 같습니다.
상대방이 무교이거나 같은 종교가 아니라면 나중엔 조금은 힘들어 질거 같네여
적지 않은 나이에 시작하는 분들이 모인 곳인 만큼 미리 생각하고 만나는게 좋은 거 같아여^^


친구처럼님 의견:
여기 정말 오랜만에 왔습니다. 그냥 뭐 있나 하고 보다가 종교관련해서 있길래 처음으로 남겨봅니다.
종교라어떤 종교를 갖고 있던지 그 가치관이 어려서부터 교육을 받아온 종교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같은 종교를 갖고 있는 사람끼리 만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종교 문제로 전쟁도 일어나는 것이 종교입니다.
그리고 기독교라는 한 종교만을 놓고 모든 얘기가 나오는 것도 조금은 아닌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불교인도 만났었고 현재는 천주교인을 만나지만 전 종교에 대해서 그게 개의치 않습니다.
사람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기에 그 사람과의 만남과 대화속에서 얼마만큼 배려도 하고
서로간의 발생되는 것들을 좁힐 수 있는지가 중요하지 서로가 이해를 100% 다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이해를 못하는 관계는 빨리 정리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마린보이님 의견:
누군가를 사랑할려면 배려를 해야하는데 종교도 거기에 속하는것이 아닐까요


전님 의견:
클럽센트에서 이번에 결혼하는데요. 천주교는 좋아요. 전 6개월간 수업받고 세례받았어요
근데 개신교는 싫어요.. 기독교 = 천주교 개신교 천주교는 성당.
개신교는 교회 천주교는 신부님 개신교는 목사님 천주교는 술은하고 결혼은 금지 개신교는 술은안하고
결혼은 함 천주교는 신부님 성당 로테이션근무 개신교는 자기교회 따라서 물욕이 안생길수가 없다고 봅니다.
사회봉사도 천주교가 훨많이 하구요. 십일조는 개신교는 빡시게 걷고 천주교는 원하는 만큼 알아서 내는걸로 압니다.


전무교인데..님 의견:
왠만히 안이쁘면 기독교는 무조건피함.


나쁜남자님 의견:
글쎄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좋지않은 경험몇가지로 전체를 판단한다
그렇다 님의 진정한 인연이 교회를 믿고있다면 님께서는 교회를 다닌다는 잣대로 님들은 평가하실것인가요
일본이 우리나라 침공했으니 일본사람은 전부다 나쁘다는 논리교리를 보지말고 사람을 보세요..
교회다니는 사람중에도 진실로다니는 사람 어쩔수없이 다니는 사람 사교로 다니는 사람 등등 수많은 사람이 있을테니까요


헬로우데어님 의견:
전 아무생각 없이 독실한 기독교 여자분하고 사귀다가 크게 디인 이후로 기독교 여자분은 만나지 않으려고 합니다.
물론 아닌분도 있지만 너무 배타적인 것 같습니다. 싸운것도 그런 이유였구요.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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