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생각나는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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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센트 회원님들~올 해 좋은일 많이 있으셨나요? 평일엔 열심히 일하시고 주말엔 좋은 짝 만나시려고 노력해주신 회원님들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전 매년 이 맘때가 되면 생각나는 커플이 있답니다~ 많은 회원들이 결혼 하셨지만 그 중에 가장 생각나는 이유는,,, 만난지 열 흘 만에 혼인신고,3주 후 바로 결혼식을 한 분들로 단기간 결혼에 골인 한것도 있지만 매칭에서 서로 거절하신 분들을 엄청난 설득으로 만남을 갖게 했다는 점에서 더 생각이 난답니다. 5년전 12월 어느날 언니손에 이끌려 반 강제적으로 가입하신 여성분.. 담당매니저로 지정되어 인사차 상담실 문을 열고 얼굴을 마주하는 순간 작은 얼굴에 큰 눈 약간 마른듯한 체형...누가봐도 호감가는 외모의 여성분이었습니다. 느낌은 도도해 보였지만 입을 여는 순간,,, 어머~ 애기같은 목소리에 애교는 또 어찌나 많으시던지... 외모와 성격이 좀 달랐지만 그여성의 매력이다 생각하고 이 여성과 잘 맞을듯한 남성을 고르고 골라 첫 매칭을 했죠. 결과는 서로 거절 ...평소때 같으면 '다시 좋은분 찾아드리자' 생각했을텐데 그날은 왠지 20여분 동안 찾은 수고스러움도 아까웠지만 느낌에 두 분 만나면 서로 호감가질게 분명해 우선 남성분께 먼저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버지 사업으로 미국에 있다 잠시 한국에 나온 틈을 타 결혼은 한국 여성과 해야 한다는 남성분 아버지의 권유로 가입하신 분으로 성격은 외향 적이지만 말 수는 그리 많지 않으셨고 평소 여성스럽고 내조 잘 하고 애교있는 여성이면 좋겠다 라고 말씀하셨던 분이라 설득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았답니다. ^^ 남성 목소리가 들리는 순간 간단한 인사와 함께 여성을 봤던 느낌 그대로 설명을 드렸는데 차갑게 보인다는 말씀으로 또다시 거절... 결국 매니저 믿고 만나 보시라는 강한 설득으로 만나보겠다 라는 답을 듣고 다시 여성께 전화걸어 여성 또한 만만치 않은 설득으로 결국 두 사람은 12월 중순에 만남을 가지셨답니다. 그리고 느낌확인 결과는 만나자마자 눈에서 불꽃튀었다고 하시더군요. ^^ 며칠이 지난 어느날 여성으로 부터 좋은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 하다는 전화를 받았고 결혼 하자마자 바로 미국에 가야해서 비자신청 때문에 혼인신고를 빨리하게 됐다며 첫 만남후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 4일만에 프로포즈 받고 바로 상견례에 혼인신고까지 일사천리로 진행 되었다고... 여성 결혼식 전 날 설득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전화를 받았답니다. 매년 이 맘때가 되면 마음속으로 두 분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마음속으로 빌며 설득할 회원님들을 보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거절하신 분들에게 전화를 드려 본답니다 사랑하는 회원님들~ 사진에서 보여지는 느낌이 맞을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사진에선 보이지 않는 성품과 개개인 마다 가지고 있는 성향을 조금이나마 매니저가 더 잘 알수도 있으니 조금만 더 귀기울여 주시면 조금더 빨리 좋은분을 만나시지 않을까 생각해본답니다.  최숙현 커플매니저  관리팀  070-7434-2178  ruby@clubsent.com     --------------------------------♡--------------------------------------    더 많은 이야기,더 많은 사람들!!   클럽센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클럽센트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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