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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부터 열까지 엄마에게 의존하는 마마보이와 예비 시어머니..__>>후불제 결혼정보업체 클럽센트 본문
클럽센트 회원님께서 다른분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질문한 내용입니다.
몇분의 클럽센트 회원님이 의견을 주셨는데요.우리 불친님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에게 의존하는 마마보이와 예비 시어머니..ㅜ
함께생각해요_제안자:p***e****00회원님
결혼이란..님 의견:
지인이 결혼이란 6명이서 하는거라는 말씀을 하셨답니다. 그말을 듣는순간 맞네맞아! 이런생각이 드는이유는 여러분들도 공감하실겁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정신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독립하지 못한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분또한 정신적으로는 독립하지못한 사람같군요. 그런분과 결혼하셔도 결혼생활이 힘들어질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아는분도 상대방이 마마보이여서 결국 헤어졌습니다. 저도 결혼상대를 찾고 있는지라 남의 이야기같지 않네여. 힘내세요. 상처는 크시겠지만 주관을 가진 성숙한 분과 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라일락님 의견:
저두 작년에 만났던 남자와 사이는 좋았지만 남자분 어머니 얼굴도 못뵈고 헤어졌어요[동갑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답이 보이는데요님 의견:
결정을 스스로 못하는 남자를 산다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전 답이 보이는 데요. 물론 답이 정해진것은 아니지만.. 전 절대 그런 남자랑은 만나지 않을 겁니다. 인생은 스스로 사는 거지 엄마가 만나지 말라고 했다고 해서 만나지 않는 사람.. 아닙니다.
겨울.님 의견:
결혼이란 크게 보면 집안대 집안이 하는것이지만 결혼을 하면 한 가정의 가장이고 가정을 이끌면서 결정해야 할 일들이 수 없이 많은데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지 않는사람과 평생을 사는것 보다는 헤어지신것이 잘한것 같습니다. 어쩌면 인연이 아니였는지도 더 좋은 인연을 만나실수 있을거에에~ 힘내세요
오드리님 의견:
같은경험을 해본 사람입니다. 그 남자분입장에선 가족을 버리고 만나기엔 그만큼 사랑이 부족했던거란겁니다. 그당시엔 저도 그걸 몰랐어요 그게 몇년이 흐르고 나니 알겠습니다. 그남자가 저를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다는것을 남자란 진심으로 이 여자없인 안된다 생각들면 절대 놓치지않는법이거던요..
ㅇ님 의견:
그러게요.. 저도 같은 상황이었어요.. 첨엔 그 남자 절대 마마보이 같아보이지 않았는데.. 그냥 좀 남들보다 더 부모님께 신경쓰는 남자처럼 보였드랬죠.. 하긴 어른 공경할 줄 알면 우리 부모님께도 잘할테니 윈윈이라 생각했는데.. 절도 상견례 다하고 결혼식장 잡는 중에 그 집이 생각보다 대출상황이 심각하다는 걸 알고[역삼동죽전분당 집있다고 자랑을 말던지..] 여튼 그래서 것때문에 좀 싫은 소리하면서 싸움이 났었는데 그러고 나니까 날 믿을 수가 없다고 헤어지자고 그 당시엔 내가 말을 넘 심하게 한 것도 있고 자존심 상하게 한게 미안하기도 해서 정말 죽자사자 매달렸는데 그러다 시어머니 자리와 우연히 전화를 하게 되었는데 그 때서야 알았죠.. 이 사람 엄마가 뒤에서 조정하는 로보트였다는거.. 결혼 서두른것도.. 가끔씩 내가 했던 조언도 다 엄마가 시킨 거고.. 심지어 우리 둘이 어떻게 마지막으로 만나서 헤어졌는데 엄마가 훤히 다 알고 있더라구요.. 넘 기가 막혀서 그 이후로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 조금이라도 결혼전에 시부모님 될 사람과 마찰의 기미가 보이면쉽지 않은듯
그런 남자 싫습니다님 의견:
그런 분들은 결혼 하고나서도 계속 부딪힐 것 같습니다 다 큰 성인이 엄마말에만 듣는건 옳지 않아요~ 아직도 어린애인줄 아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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