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제 결혼정보회사 클럽센트

설레지 않고 마냥 편하게 생각되는 남자도 사랑이라는 단어는 잘 압니다__>>후불제 결혼정보회사 클럽센트 본문

함께생각해요

설레지 않고 마냥 편하게 생각되는 남자도 사랑이라는 단어는 잘 압니다__>>후불제 결혼정보회사 클럽센트

클럽센트 2019. 9. 28. 12:56



럽센트 회원님께서 다른분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질문한 내용입니다.

몇분의 클럽센트 회원님이 의견을 주셨는데요.우리 불친님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설레지 않고 마냥 편하게 생각되는 남자도 사랑이라는 단어는 잘 압니다.

함께생각해요_제안자:p**u*e*회원님​



흔히 설레지 않는 편안한 남자 주위에는 연상의 누나 또는 연하의 동생이 많은것 같고

평소에도 이들과 종종 연락을 하여 만나서 연인처럼 영화나 커피숍 같은 곳도 가게 됩니다.


대부분 이들은 편안한 남자에게..

"애인이 생기면 잘해 줄거 같다" "배려심이 너무 좋다 " 등의 좋은 말들을 합니다.


그렇게 자주 만나다보니 자연스럽게 연상의 누나 또는 연하의 동생에게 호감이 생기고 좋아한다고 마음을 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설레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들은 그냥 편안한 동생 오빠만으로 생각하지

그 이상으로 생각을 안하는 것이 현실 같은데 저만의 생각인가요?


대체 설레는 기준과 편안한 기준이 뭔가요?

외모가 뛰어나야 설레는 사람이 되는건가요? 아님 재산이 많아야? 이것도 아니면 능력이 좋아야 되는 건가요?


설레지 않는 편안한 남자를 진지하게 만나서 많은 이야기와 많은 추억을 만들어 보셨나요?

이들은 자신이 상처를 받더라도 상대방에 상처주는 것이 싫어서 많은 아픔을 감수해 가면서 사랑을 합니다.



난 남자님 의견:
설레는 기준은 호감가게 하는 대화능력. 전화받을때 약간의 하이톤으로 받아주는것.. 편안한 기준은 만날때 서로가 어색하지 않게 배려해주는것 이 아닐까요??


이해가님 의견:
안가는데 글쓴이는 본인에게 설렘을 느끼지 않는 사람한테.. 본인이 느끼는 설렘을 상대방한테 알아달라고 하는건가요?? 좀 이기적인데??? 상대방도 각자 설렘이 있는 사람이 있는거고.. 글쓴이도 그래서 그사람한테 본인의 감정을 전하는거 아닌가요?? 어쩌라는 글임???


쌤님 의견:
설레는 기준은 이 사람만 보면 부끄럽고 가슴이 콩닥콩닥거리고 잘보이고 싶고 하는 맘이 드는 사람이고 편안한 사람은 그냥 부담스럽지 않고 구지 잘보여야겠다는 노력도 안하게 되는 사람이죠.둘다 사랑은 가능합니다.다만 설레는 사랑으로 열정적으로 시작하는걸 원하는 사람이 있고심심하긴 하지만 늘 한결같은 사랑을 원하는 사람이 있으니깐요.[개인적으로 전자에 한표!ㅎㅎ]


기준님 의견:
이상형이라는 것이 설레는 사람이 아닐까요


그러니까님 의견:
그러니까 괜히 몇몇 정신못차린 여자들한테 이용당하지말고 진짜 자기를 사랑해 줄 여자를 찾아요~


pooh님 의견:
ㅎㅎ 아픈 얘기네요. 토이 5집에도 이승기 노래에도 나오지만, 좋은 사람, 친구 그거 못할 짓이거든요. 근데, 제 경험상으로 비춰볼 때, 편안함을 주는 사람을 이성으로서 바라봐 주는 사람은 잘 없었어요. 그냥 친구, 좋은 오빠일 뿐이죠. 그래서 이제 눈물인형 노릇은 안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