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됐든 연인이 됐든, 남녀간에 어울린다는 것..__>>후불제 결혼정보회사 클럽센트

클럽센트 회원님께서 다른분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질문한 내용입니다.

몇분의 클럽센트 회원님이 의견을 주셨는데요.우리 불친님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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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됐든 연인이 됐든, 남녀간에 어울린다는것..

함께생각해요_제안자:s**h**a*회원님​

문득 어울림 이란 단어 한마디가 내내 머리속을 맴돌다가

툭 입 밖으로 나오네요~

남여간에 있어 어울린다는건 무슨 의미일까요?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수 있다는거?

아니면 서로의 균형이 맞아 반듯한 저울의 추처럼 무게가 맞는다는것일까요?

발이 구부러지면 같이 구부러지는 낡은 신발 같은것일까요?

어울림에 있어 정확한 판단은 누가 내릴수 있는 것일까요?

아무래도 주관적인 판단은 둘 사이에 이루어질테고..

객관적인 판단은 너와나가 아닌 제3자의 눈이 정확할테지요~

여자회원님 의견:
결혼생각이 없이 사귈 땐 서로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제게 어울리는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생각하는 나이가 되니 변하더군요. 나와 똑같을 수는 없지만 비슷한 배경에서 [경제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가정환경이나 배경 등 모든 걸 뜻합니다] 자라 적당히 균형이 맞는 님께서 남겨주신 글 중 저울의 추가 반듯하게 되는 것 같은!! 그런 사람이 내게 어울리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그런 것만 보고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될 순 없겠죠^^ 당연한 말이죠. 어울리지 않는 사람도 사랑할 수 있고 어울리는 사람도 사랑할 수 없고 사랑은 어떻게 피어날 지 모르니까! 그냥 어울린다는 단어만 봤을 때 이렇게 생각됩니다.

남자회원님 의견:
여자회원분들은 지금 사시는 부모님의 환경보다 더 좋은 환경 아니면 동급 생활을 원하지만 남성 회원분들중에 그런 환경을 준비 해 놓고 계신 분이 누가 있을까요 ? 340평대에 사시는 분들이 더 낮은 환경에 살게 될걸 거부 하신다면 혼자 사세요. 괜히 남자분들 핀잔 주지 말기 바랍니다.

기절초풍님 의견:
어울린다는 것 언젠가 제가 키도 작고 스타일도 평범한 남자를 만난다고 하니 친구들이 너와 너무 안 어울린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남자가 보기엔 저래도 건실한 사업가이고 외국어도 3개국어하고 블라블라 스펙에 대해 설명하니 그때서야 아~ 하더군요.. 전 그때 많이 혼란스러웠답니다. 내가 좋아서 만나는 사람을 아무리 친구이지만 모습만 보고 어울린다 안어울린다 판단해버리는.. 20대엔 외모를 보고 나에게 어울리는 상대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외모보다는 나를 더욱 빛나게 해줄 상대를 찾고 있내요 더불어 내가 상대를 함께 빛나게 해주어야 진정 어울리는 상대이겠죠 어울림의 의미는 서로의 사랑이 아닌가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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